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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 청년창업에 ‘스파크(SPARK)’가 반짝반짝!

충북도‧서원대‧SK하이닉스 공동,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위한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 준공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청년 창업 산실이 될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가 22일(목)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 김꽃임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SPARK 공모 선정기업 대표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SPARK 사업은 지역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서는 청년창업 프로젝트로 SK하이닉스와 서원대학교가 기획 및 후원한다.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는 이들 프로젝트 일환으로 스타트업이 입주해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청년창업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는 지상 4층, 연면적 1,221㎡(약 370평) 규모로 창업 기업 공유오피스, 회의실, 교육 및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서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부 창업실습공간으로 꾸며졌고 2층은 공유오피스, 3~4층은 창업 기업 사무실 및 교육, 세미나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5년 SPARK 공모사업에 선정된 15개 기업이 입주 예정이며, 이 외에도 1인창조기업센터 사업 선정기업 등 40여 개 기업이 창업의 꿈을 펼친다.

 

김영환 지사는 축사에서 “청년창업파크는 충북 창업의 심장부가 될 것”이라면서, “오늘을 계기로 충북 창업의 영토가 더욱 확장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창업이라는 새로운 시도 앞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창업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