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22일부터 한 달 동안 동두천시 내 에너지 취약계층 53가구에 1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LIG Nex1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1월 22일 미2사단 210포병여단, 육군제5사단, 사랑의징검다리봉사단의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매주 지역 봉사자, 학생 봉사자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가구당 300장씩 총 16,000장이 전달했다.
경기북부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은 지역 내 봉사단체 등의 협력으로 나눔공동체를 형성하여 뜻깊은 연탄 나눔이 진행될 수 있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힘든 경기 불황에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경기북부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LIGNex1 후원단체와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동두천시도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