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대한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 봉사회는 지난 28일 회원들과 함께 생연2동 관내 저소득 재가노인 35가구에 노인복지관 식사 밑반찬 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 봉사회는 구호물품 지원, 배식 봉사 등 지역복지 및 지역발전을 위해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재가노인 식사 배달 자원봉사 활동은 2021년 5월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주 금요일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매번 밑반찬을 배달해 주셔서 식사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숙희 회장은 “지속적으로 독거노인의 식사를 지원하며 고독사 예방 및 소외된 이웃의 정서적 지지, 복지자원 연계 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