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8일 대학생 멘토단 'wave'의 제1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멘토단의 위촉장 수여, 활동 안내, 교류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총 51명의 대학생 멘토가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wave'는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양성과정을 이수한 멘토들과 2025년 추가 모집을 통해 교육받은 멘토들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위한 학과 멘토링, 고교학점제 안내, 동아리 특강, 진학동아리 운영 등이 포함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학생멘토단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청소년들이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관련 활동은 광명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02-6463-9939로 할 수 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진로교육법에 따라 운영되는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