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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과수 돌발해충·자두곰보병 약제 선정협의회 개최

농가 의견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약제 선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 포도, 복숭아 등 주요 품목 농업인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과수 돌발해충 및 자두곰보병 방제 약제 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약제 선정협의회에서는 농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직격탄(사과, 감), 싹들어(블루베리), 칼립소(복숭아), 세티스·칼립소(자두곰보병) 등 4가지 약제를 선정했다.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 및 자두곰보병의 철저한 방제를 위해 1억 6,0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여 선정된 방제 약제를 3월에서 4월까지 농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에 조기 공급할 예정이다.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으로 특정 시기와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하고 상품성을 저하시길 뿐만 아니라, 1년생 가지에 직접 산란해 가지를 고사시키는 등의 피해를 주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적기 방제가 필수적이다.

 

자두곰보병은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 잎과 과실에 괴저, 심한 모자이크, 원형 반점 증상 등을 유발하는 식물검역이다. 감염된 나무는 수확량이 75~100% 감소하며, 현재까지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주요 전염원인 진딧물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서 선정된 약제를 적기에 활용하여 변화하는 이상기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소득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