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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영천시, 기상재해와 병해충 피해 예방도 스마트하게

서리, 병해충 피해 경감 위한 농업기상정보시스템 8년째 운영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이상기후로 과수 개화기 서리피해가 빈번하고 돌발적인 병해충 발생이 많아 과수농가에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영천시에서는 농업기상정보시스템을 운영해 과수농가 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영천시 농업기상정보시스템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영천시, 경북농업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개발해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과수농가에 서리발생 예보 및 병해충 방제적기 알림 등의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관내 12개의 농업기상대를 설치해 기상데이터를 수집하고, 예보 프로그램을 거쳐 스마트폰 앱이나 문자로 과수농가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농업인들은 이처럼 시에서 제공된 정보를 활용해 서리피해 경감대책을 사전 준비하거나, 신속한 방제를 통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영천시 농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지역별 토양수분 상태, 읍면별 실시간 기상정보와 지난 24시간 기상정보 등도 제공하고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상정보시스템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별 기상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작목 발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