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8일,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1일 과학 탐구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첫날에는 인천청학초등학교 5학년 학생 91명이 참여하여 융합 교육 중심의 과학 탐구 프로그램과 과학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1일 과학탐구교실’에는 인천 지역 69개 초등학교 약 7,0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융합 교육을 강화하여 과학 원리와 STEAM 교육 요소를 결합한 탐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밀도의 마법 ▶미세 세계 탐험 ▶전기와 자기의 마법 ▶소리 여행 ▶무한의 반사 ▶빛나는 레이싱 ▶광섬유로 빛내는 우주 ▶태양계의 멜로디 등 주제 중 2가지 활동을 선택하여 체험하며, 과학적 원리를 다양한 관점에서 탐구하고 실생활과 연계하여 이해하는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과학 이론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활동하면서 과학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