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전남여성가족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라제주여성정책네트워크 협력 사업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였다고 4월 8일(화) 밝혔다.
전라제주여성정책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전남여성가족재단, 광주여성가족재단, 전북여성가족재단,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지난해 업무협약(MOU)을 맺고 출범한 여성가족정책 협력기구이다. 네크워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가족정책 연구 개발과 여성가족 성평등 역량강화사업에 상호 협력할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네트워크에서는 우호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관 릴레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실천하고 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는 지난 해에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고향사랑기부를 하였으며, 올해는 3월 한 달 간 임직원들이 광주광역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였다. 지역 상생 발전의 염원을 담아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광주광역시가 준비한 답례품에 높은 관심을 보인 한편, 인기있는 답례품이 많은 전라남도에도 기부가 이어지길 기대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전남도민 일상의 성평등 실현과 여성‧가족 행복 증진을 위해 정책연구, 교육, 교류‧협력사업을 수행하는 전라남도 출연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