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1일부터 다문화 성인을 위한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 ‘전통과 현대를 잇다! 전통공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배경을 지닌 성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도래매듭 팔찌, 평매듭 잠자리 키링, 전복매듭 머리핀, 네벌꽃잎 브로치 등 다양한 전통 매듭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본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4월 18일까지 전화로 가능하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전통공예는 한국 고유의 미를 이해하고 공동체 속에서 협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라며 “다문화 성인들이 전통문화에 친숙해지고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