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송혜영)는 지난 24일 민경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굴포천 둘레길을 비롯해 관내 취약지 공원에 대한 ‘공동체치안의 날’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공동체 치안의 날’은 매월 넷째주 목요일마다 실시하는 삼산경찰서 자체시책으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추진내용과 연계, 테마별 범죄취약지를 선정하고 협력단체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취약시간대 집중 운용하는 것으로
이번 순찰활동은 봄철 외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공원 위주로 지역관서별 5개 순찰대상을 선정,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등 협력단체와 기동순찰대, 지역경찰 등 총 160여명이 참여해 삼산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순찰 전 협력단체원에게 불법촬영 탐지기 사용방법을 설명 후 경찰관과 합동으로 공원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송혜영 삼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공동체치안의 날’을 지속 운영해 주민들의 치안참여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