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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기후위기 대응 위한 ‘환경권 보장·정책 전환’ 공론장 열린다

– 5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서 환경일보·한국환경기술사회 공동 주최 세미나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전환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5월 15일 (목)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환경의 미래를 생각한다: 환경권 보장과 정책 전환을 위한 공론의 장’**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환경일보와 한국환경기술사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환경단체, 학계, 언론, 시민사회, 청년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환경 이슈를 넘어 헌법상 기본권으로서의 ‘환경권’ 보장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청년 세대의 정책 참여 확대 및 기술 기반의 환경 해법 제시에 중점을 둔다.

 

특히 **‘국민 환경권 선언문’**을 통해 시민사회의 의지를 국내외에 천명하고,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정책결정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정책 실행 전략과 기술 중심의 환경 대응 방안이 함께 논의되며, 언론·학계·청년·기술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어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권 보장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단발성 토론을 넘어 정부와 국민이 함께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 전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환경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공론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