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와 ㈔한국CISSP(국제공인 정보시스템 보안전문가)협회는 23일 오전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정보보안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체결로 두 기관은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과정 운영, 세미나 및 컨퍼런스 개최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한국CISSP협회(회장 이성권·사진 왼쪽)는 정보보호전문가의 자격 유지를 돕는 보수교육(CPE) 지원 및 전문세미나 개최 등 지식기반 사회의 기술 향상을 돕는 비영리단체다.
이완석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분야의 정보보호 전문인력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며 “전문교육 과정 개설 등을 통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인력양성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함께 운영하는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7월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연 정보보호지원센터로,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등 중소기업 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