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희망온누리 1인1나눔계좌갖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총20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소재지를 중심으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오학동 1인1나눔계좌갖기 운동은 오학동 기부․나눔․봉사운동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570여명의 후원회원들이 매월16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 및 이웃돕기사업에 쓰이고 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문화와 나눔인식을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1인1나눔계좌를 통해 기부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음에 후원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문화에 앞장서는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다”며, “도와주시는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오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