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원종2동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의 성공적인 추진과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원종2동지역 도시재생대학’수료식을 지난 17일 오정동 노동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원종2동 주민과 상인으로 구성된 수강생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한상휘 주택국장의 축사로 첫 문을 열었으며, 이어 수료증 수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원종2동지역 도시재생대학은 총 10주 과정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운영되었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사례를 배울 수 있는 기본과정과 주민참여 기반 워크숍 등의 심화과정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하여 원종2동지역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원종2동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정에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