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민자치센터 2층 문화체육교실에서 운영 중인 ‘라인댄스’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라인댄스’는 여러 사람이 줄을 지어 추는 춤을 일컫는 것으로, 특별한 파트너 없이 앞줄과 옆줄의 라인을 만들어 추는 선무(線舞)라고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혼자서 음악을 들으며 가볍게 댄스를 즐길 수 있고 기본스텝과 몇 가지 동작만을 반복해 움직여도 충분한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일상에서 ‘라인댄스’로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