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쭈니네 밥집에서는 지난 18일 저소득 소외계층 30가구에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지원하였다.
쭈니네 밥집은 2020년 10월 중앙동 착한식당으로 봉사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월 이웃 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도 박명숙 대표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여 만든 방풍나물 무침 반찬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고, 맞춤형복지팀에서 식사 관련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선정하여 전달하였다.
박명숙 대표는 "제가 준비한 반찬을 남김없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반찬 지원 봉사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