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지역민을 대상으로 '제24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24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1999년 이래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안성시의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독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참여방법은 응모 부문별로 나눈 지정 도서를 읽고 감상을 글 또는 그림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정 도서는 안성시 사서가 직접 선정한 ‘시간을 굽는 빵집’, ‘불편한 편의점’, ‘밝은 밤’ 등 22권이다.
접수기간은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1인 1편 접수가 원칙이다. 접수장소는 안성시 공공도서관 6개관(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 아양) 종합자료실이며, 독서감상문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안성시도서관은 초등·중고등·일반 등 3분야로 나눠 심사한 후 안성시장상,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총 40명에게 시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