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 '유관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유관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육성한 강사들이 치유프로그램 교육 지원 △평택시 치유농장 현장방문 및 치유체험 활동 등이 있다.
'유관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교육'은 평택시 관내 복지시설의 치매노인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관내 치유농장 및 체험농장과 연계하여 쾌적한 실외에서 인지기능개선, 우울증 감소 등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농업활동에 따른 치유 효과를 올리고, 삶의 질 개선과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6월부터 10월까지 다회차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농업의 치유적 기능 제공 및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활동을 제공해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나아가 평택시 내 치유농업이 더욱 확산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