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학습공동체의 지속발전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2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학습동네 버스킹’을 오는 5월 28일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학습동네(학습동아리 네트워크) 버스킹’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습동아리의 문화공연과 체험학습 운영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사회활동 참여를 도모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학습동네 버스킹’은 5월부터 10월까지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오는 5월 28일과 9월 24일에는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6월 25일과 10월 29일에는 중랑천 생활체조광장에서 장소만 바꿔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문화공연(퓨전벨리댄스, 무용, 타악연주, 우쿨렐레, 기타연주 등)과 다채로운 체험학습(화훼테라피, 부채만들기, 떡케이크 만들기 등)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학습동아리가 연대하여, 펼치는 이번 버스킹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지친 시민들께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전하고 가족과 함께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