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부터 국민체력100 수원체력인증센터 연계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체력인증센터'헬스케어 이루어짐(GYM)'’을 운영한다.

국민체력100 수원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력인증 검사를 통한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 및 체력인증을 공식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운영을 시작했다.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수원체력인증센터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체력측정 및 체력인증서 발급 기회, 측정 결과에 따른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인증 연령 기준에 의거하여, 유소년(만 11~12세)와 청소년(만 13~14세)로 나누어진 분반형태로 운영되며, 참여 청소년들은 체력측정 분야(심폐지구력, 근력·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순발력·협응력) 발달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뿐 아니라, 체력측정을 통해 취약분야를 파악하여 뉴스포츠 및 필라테스의 형태로 운동처방을 구성한 특강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20일부터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4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