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홍천군 농업인 단체가 11월 10일 관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홍천군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정종민) 주관했으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하여 노력하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사용된 쌀은 총 932kg으로 학생과 교직원 6,802명에게 배부했다.
정종민 위원장은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초코과자 대신 학생들이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먹으며 우리 농산물과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