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홍천군은 2022년 외국인계절근로자가 9월 6일 첫 출국을 시작, 11월 10일 마지막 출국을 하면서 금년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우호교류 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에서 501명과 결혼이민자 초정 가족 44명을 포함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총 545명이 근로를 잘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군에서는 올해 4월부터 9차에 걸쳐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5개월 동안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단비와 같은 도움을 주었다.
근로자가 부족한 농촌에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너무나 큰 도움이 됐다는 농가주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져 나왔으며, 근로자들과 농가주들 모두 내년에도 재참여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금년의 긍정적인 평가에 따라 2023년 외국인계절근로자 농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