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는 1월 30일 지역 농협 지점 13곳과 일반 농자재 판매 16곳, 총 29개의 업체와 반값 농자재 대행계약을 체결했다.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중소농 중심의 영농자재 지원으로 국제 원자재 수급불안 및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추진 중이며 이번 사업은 3월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농업인이 반값에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 통보는 지원 자격을 검증 후 신청한 읍면동과 업체로부터 이루어진다.
농업인은 대상자 선정 후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 신청 시 지정한 업체에서 영농자재를 구입 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신속한 대상자 선정을 통해 농업인들이 적시에 보조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