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지난 18일 대한청각학회 주관으로 개최된‘제18회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에서 영유아보청기 지원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흥덕보건소는 2022년 한해 동안 출생아 수 대비 보청기 지원율이 가장 높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은 신생아, 영유아의 난청 극복을 위해 난청 선별 및 확진검사비, 보청기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흥덕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천성 난청 지원사업 홍보를 활발히 해 난청 환아 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