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은 음악의 역사에 대한 인문학 강좌인 ‘성악가가 들려주는 음악이야기 톡톡(Talk Talk) 뮤직 온’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성악가인 바리톤 조래욱이 진행하며, 클래식 음악부터 오페라, 뮤지컬 등등 다양한 음악의 역사에 대해 설명한다.
교육은 5월 8일부터 6월 19까지 총 6회에 걸쳐 강내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며, 수강생에게는 음악 도서 1권 및 청주시립교향약단 정기 연주회권 1매를 증정한다.
청주시민 성인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월 7일까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