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그림책 주인공 친구를 만나다’ 전시를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는 지난 4월에 열린 ‘2023 청주독서대전’에서 선보인 전시로, 관람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한 달 가량 연장 운영 중이다.
전시는 도서관 1층 로비에 조성됐으며, 열두 권의 그림책은 물론 그림책 속 주인공을 인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이 편히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인조잔디와 빈 백(beanbag)을 함께 설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4월 행사 당시에도 전시를 관람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많이 느꼈다”라며, “많이들 방문하셔서 꼭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