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현재 공석으로 있는 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공개 모집하기로 하고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원서를 접수한 결과, 8명의 응시자가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5월 중 지원자에 대한 서류 및 지휘(DVD)심사를 진행한 후 1차 전형 합격자에 대해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6월 9일 발표할 예정이며, 세부 전형 일정은 청주시 홈페이지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립국악단 예술감독 채용이 마무리되면 청주시립예술단은 한층 더 안정되고 품격 있는 모습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각각의 선발심사 기준에 따라 전형별로 전형위원을 구성해 엄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