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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범일건설·이서건설,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 건설업체인 범일건설(대표 김원묵)과 이서건설(대표 이준희)은 소수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10만 원씩 2년간 240만원 상당의 정기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범일건설과 이서건설은 면내에 어려운 가정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이번에도 정기후원을 진행하게 됐다.


김원묵 범일건설 대표는 “어려운 이웃분들의 생활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수면의 어려움 이웃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준희 이서건설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학생들의 꿈이 날개를 펼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학업에 매진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윤 소수면장은 “범일건설과 이서건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의미와 마음을 헤아려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정기후원금은 소수면을 통해 어려운 가구에 매달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