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충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의 메가시티-강소도시 연계 기술개발(R&D) 사업에 3년간 총 30억원을 투입한다.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은 비수도권 14개 시, 도에 지정한 국가혁신융복합단지를 중심으로 지역특화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육성, 궁극적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산업지구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술개발(R&D), 사업화(비R&D)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반경 20㎞이내 공간거점을 연결하여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 지능형첨단부품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1기(‘18~’22,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한 단계 수준을 높인 국가혁신융복합단지 2기(‘23~’27, 2단계) 육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메가시티-강소도시 연계 기술개발(R&D) 사업은 국가혁신클러스터 2기 2단계 추진 지자체를 중심으로 기획평가관리 역량을 평가하여 충북, 전북, 전남 3개 지역이 선정, 국비 추가 확보를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추가 확보된 국비로 메가시티-강소도시 연계 기술개발(R&D) 2개 과제를 지원하고자 IoE 기반 에너지 및 안전 통합관리시스템 개발과제(메가시티 연계형)와 고에너지밀도를 갖는 전고체전지 개발과제(강소도시 연계형)를 품목지정형으로 공모한다.
충북 국가혁신클러스터 메가시티-강소도시 연계 기술개발(R&D) 과제 온라인 신청 기간은 2023년 6월 23일부터 2023년 7월 24일까지이며, 지원 조건 등 기술개발(R&D) 사업 내용과 공고문은 충청북도 및 충북지역사업평가단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사업설명회(‘23. 7. 6 / 청주SB플라자 회의실1)를 통해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지원을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공고 기간내 KIAT 과제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