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되는‘임(林)과 함께하는 내 마음(心) 숲테라피’치유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당 치유프로그램은 일상생활속에서 부조화된 마음(心)을 조화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명상을 비롯한 산림치유의 정신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및 건강증진 치유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숲속 맨발걷기명상, 편백숲에서 복식호흡을 통한 집중/마음챙김명상, 숲속에서 느끼는 오감숲테라피, 정신요법, 해먹/족욕체험 등이 있다.
운영기간 내에 월요일은 오후 14:00~16:00,금요일은 오전 09:40~11:40, 120분 동안 진행하게 되고, 치유프로그램 참여비는 무료이며 주차료는 별도이다.
신청․접수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참여대상자는'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2조 제10호에 따른 차상위계층 중 이동보조기기와 보호자동반이 필요하지 않은 성인일반대상자로 선착순 회당 10명(1인 1회 제한), 최소 2명이상 참여 신청 시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