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통영시와 경남관광재단은 22일 시장실에서 지난해 9월 대한민국 제1호로 선정된 경남 통영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협력사항으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관련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 야간관광 정보 공유 및 제공 협력,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상호 협조,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통영시는 관광콘텐츠 국내외 홍보마케팅 기반을 갖춘 경남관광재단과의 협력 시너지를 통해 통영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 기관은 통영 야간관광 브랜드인 “Tonight Tongyeong” 슬로건의 홍보를 강화하여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 이미지를 확립하고 다양한 온 ․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에 선정된 통영은 강구안 야간경관 조성,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야간관광 여건조성 등을 통해 머무르는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고자 한다” 며 “경남관광재단의 뛰어난 홍보 인프라를 바탕으로 통영 야간관광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Tonight Tongyeong” 브랜드를 기반으로 특화조명 ․ 굿즈 개발, 글로벌 홍보마케팅 ․ 이벤트 등을 실시했으며, 글로벌 야간관광도시로의 확장을 위해 모던 보이즈 및 다이닝 페스타, 야간관광 도보투어 등 다양한 야간관광콘텐츠와 홍보마케팅을 준비 중에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