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는 8월 23일 관계 기관, 공무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공동학습포장 연시회를 실시했다.
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는 하일면 학림리 소재에 공동학습포장을 마련해 밤고구마 재배(2002㎡, 모종 274단*100)를 통해 농업 신소득원 발굴을 위한 과학영농 선도실천 현장교육장을 운영하며, 영농 정보 교환 등을 통해 회원 간의 협동심과 유대감을 강화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경락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다양한 재배 기술과 작물별 관리 요령을 함께 공유하며 농가 소득의 증대로 연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재용 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고구마 경작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규모 재배농가에 대한 현장 지도자로 열심히 활동해 명품 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촌 지도자로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