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신나는 여름방학을 위한‘2023년 더위 날려 드림 시리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째 날인 16일에는 부산문화콘텐츠개발원 강사로 부터‘동화구연으로 배우는 먹이사슬 이야기, 양성평등교육’을 받고 둘째 날은 KSD나눔재단 후원으로‘금융똑똑 경제똑똑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금융교육 시간에는 화폐역할, 용돈관리와 건전한 소비활동 경험을 위해 마련한 반짝드림가게에서 직접 간식과 학용품을 구입해보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은 김해롯데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면 드림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방학이 끝나가서 많이 아쉬웠는데 마지막 시간을 친구들과 너무 재미있게 보냈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