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18일, 23일에 관내 무선통신기지국·일제지령장치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통신 불능으로 인한 현장 활동 장애를 사전에 방지하고 원활한 무선통신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계양산 중계국·천마산 중계국 및 본서 기지국 등이며 산불진화용 소방호스 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기지국 주변 환경정리 ▲무선국간 송수신 상태 확인 ▲배터리 관리 상태 확인 ▲기지국 안테나 점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긴급상황 시 원활한 통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