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3년 청원생명축제에서 운영 예정인 ‘농산물 수확체험장’ 조성 막바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6월부터 체험용 고구마를 식재하고 잡초제거, 야생동물 피해방지, 영양제 공급 등 원활한 농산물 수확 체험 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다.
청원생명축제 농산물 수확체험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간단한 농산물 생육과정 설명을 듣고 어린이들이 직접 고구마를 수확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체험비는 1인당 1,000원이며, 체험시간은 50분이다. 자유롭게 수확체험을 하고 1kg까지 수확한 고구마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수확체험과 관련한 내용은 25일부터 청원생명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마지막까지 농산물 생육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