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역작가와 문학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우리 지역작가 특강'을 기획하고 운영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가 특강은 대전·충청지역 작가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일대일로 매칭하여 작가와 도서를 함께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 총 22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해당학교로 직접 작가를 보내서 집필 비하인드, 책의 배경이 되는 실제 장소와 아이디어 구상 과정 등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학생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
특강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8월 30일부터 3일간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지역작가 특강은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주력사업으로, 직접 작가를 초빙하기 어려운 학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활동 지원으로 학생 독서역량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