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3일, 8월 남지읍자원봉사캠프 프로그램인 ‘우리마을 재능나눔 데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도천면 부녀경로당에서 열린 이번 자원봉사캠프 활동에는 캠프지기와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재능나누미들은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와 안마를 해드리며 말벗이 돼드렸다. 어르신들은 네일아트와 마스크팩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셔서 매우 기분이 좋다”라며, “또한, 봉사활동은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 참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바쁘신데 시간을 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많은 재능나누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