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22일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주민 약 100명이 참석한 주민설명회는 ▲사업의 개요 ▲개발 여건분석 ▲기본계획(안) 설명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안성 스포츠파크는 공도읍 용두리 88-1번지 일원 부지면적 93,152㎡에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 파크골프장, 인라인스케이트장, X-게임장, 인공암벽체험장, 어린이전용 체육(놀이)공간, 주차장 및 부대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주민들은 지역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사업 설명에 경기장 세부 규격 및 마감재, 조명시설 등 체육시설에 대한 질의로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서안성 스포츠파크는 부족한 생활체육 갈증을 해소할 뿐 아니라 지역 간 교류하며 사람과 사람이 공감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