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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안성시노인복지관, ‘디지털 체험존’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기기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체험존’운영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은 안성시노인복지관 1층에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체험존은 지난 5월 안성맞춤아트홀에 처음 설치됐으나,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안성시노인복지관으로 이전 설치됐다.

 

이곳에서 ▲키오스크(무인결제기기) ▲태블릿PC ▲드론 ▲AI스피커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 사용법 체험공간과 유튜브 등 1인 방송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온라인 스튜디오도 갖춰져있다.

 

특히 교육용 키오스크에는 음식주문(햄버거,커피), 교통예매(공항,버스,KTX), 영화예매(공연,전시), 정부서비스, 민원발급기 등과 같이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키오스크 체험 후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보다 친숙하게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주하고 있어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아 기기 체험과 일대일 맞춤형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디지털 기기에 두려움을 갖는 디지털 취약계층 모든 분들이 사용하시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