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성아)은 지난 23일 더불어 사는 안성 주거복지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家” 2023년 2차(3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의 기탁 성금으로 운영 중인 ‘더불어 행복한 家’는 2021년부터 관내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대표적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신체적, 정서적 특성과 주거지 상황에 부합하는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단체·기관으로 이루어진 운영위원회를 통해 더욱 공정하고, 전문적인 자문으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신청‧접수된 4가구에 대해 주거상태, 지원의 시급성 및 효과성 등 기준으로 공명정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안전하고 주거환경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을 파악하여 지원하고자 활발한 논의를 했고,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수행하고 있는 “더불어 행복한 家”는 예산 소진으로 금년 중 사업 종료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