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울릉군에서는 지난 25일 총상금 1천만 원을 걸고 도동항소공원 특설무대에서 “독도 갓 탤런트” 행사가 개최 됐다.
“독도 갓 탤런트”는 참가자들에게 독도를 주제로 창의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 기회를 부여하여 전 세계에 새로운 K-문화와 영원히 아끼고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공연에는 30팀 중 예선심사를 통과한 다붓(국악밴드), K-타이거즈 우리아이 시범단(태권도 퍼포먼스), 말도말지(가요), G-댄스(댄스), 이색 소리(가요-퍼포먼스), 컴뱃(힙합댄스)으로 울릉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도동항의 야경을 배경으로 불과 불꽃, 공중 퍼포먼스로 연출하는 판타지 불꽃극은 특허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연출팀의 공연은 단연 압권이었다.
이번 2023독도 어울림 ‘독도 갓 탤런트’ 대상팀은 K-타이거즈 우리아이 시범단으로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2024년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에 개최되는 독도 어울림 ‘독도 갓 탤런트’ 행사가 독도사랑의 의미를 새로운 방식으로 되새기는 축제라 더욱 의
의가 크며, 울릉도·독도의 시그니처 경연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