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작가와의 만남,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는 문화행사를 기획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6일에 '책과 함께-하바리움 꽃볼펜&엽서만들기', 성인을 대상으로 9월 10일에 '어른을 위한 그림책 다독다독' 그림책테라피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문화를 주제로 한 '다(多) 가치 세계 돋보기', '다(多) 가치 그림책과 어울림', '다(多) 가치 문화와 어울림'을 9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 운영하고,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 '맥주도 참을 만큼 너를 사랑하니까'는 9월 9일(토)에 예비 및 초보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육아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9월 그림책 원화전시 '오! 나의 달님'이 9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이권우 작가와의 만남', 일상생활 법률을 알아보는 '시민로스쿨 특강', 과제제원센터 연계 프로그램 미추홀도서관 멘토링‘두드림’ '찌릿찌릿! 전기가 통해요', '영화관에 간 심리학' 등 독서의 달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강좌와 문화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다양한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에 관심을 갖고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