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28일, 사회복지법인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횡성군은 지난 14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수탁법인으로 선정했으며, 위탁 기간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다.
이번 협약으로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장애인복지서비스 개발, 장애인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장애인복지관 이용장애인 사후관리, 장애인복지사업 홍보 등을 위탁업무로 수행하게 된다.
이석원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장애인의 문화 여가를 개선하고, 취약 장애인에 대한 발굴을 강화하여 복지 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고,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장애인분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