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천군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2학기 청소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정규과정과 일일과정을 각각 진행한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K-POP댄스와 치어리딩 △중국어 기초 회화 △연극놀이 △발레를 통한 바른자세와 키성장 운동법 등 정규과정 10개와 캐릭터 바람떡 만들기 △할로윈 수제 쿠키 △목공예원목 타일 나무 받침 등 일일과정 10개를 운영한다.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창의나라 미술탐험 △연극놀이 상상놀이터 △영화 코코로 만나는 스페인어 등 10개 정규과정, 일일체험으로 △요리쿡!조리쿡! 5개 과정 △파티 플래너 쿠킹클래스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신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자주찾는서비스'통합교육포털에서 가능하며, 상세내용은 홈페이지'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에게 정규 교과과정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력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예천군 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문화 활동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