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리는 ‘2023 에이팜쇼(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에이팜쇼는 귀농 귀촌 정보가 부족해 갈증을 호소하는 예비 농업인들과 최신 농업의 변화상을 파악하고 싶어 하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에게 단비 같은 행사다.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도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대표적 행사로 청양군 등 전국 지자체가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는 장이다.
특히 청양군은 ‘귀농․귀촌 1번지’로서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 창업을 위해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정도시 청양으로 귀농 귀촌을 하려는 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충분한 상담과 정보 제공 통로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양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또는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 또는 전화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