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8월 25일 올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시는 시청 내에 모금함 설치하고 계좌이체 등을 통한 자율적인 모금 활동을 진행하여 35,300,000원을 모금했으며, 동두천시 시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품 구입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성금을 기부해주신 동두천시 시민, 사회단체,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두천시가 모금한 성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