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과 글로벌선진학교가 주최·주관하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영어학교’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수업을 운영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토요영어학교는 학교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학교·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평생학습 교육을 실현하고자 진행된 사업이다.
수업은 9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10회로 진행되며, 단계별 강의 및 실습 체험을 병행한 창의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7일 목요일까지 글로벌선진학교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음성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6세부터 초등 6학년 및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사교육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