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광교중앙역 3번 출구 앞 환기구 이설 공사와 관련해 최적의 교통처리계획 수립을 위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광교중앙역 3번 출구 보도상의 환기구는 광교택지개발지구 경기융합타운 내 C6블럭 주상복합 건축과 관련하여 교통영향평가 심의의견에 따른 차로확장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 및 이용편의를 위해 차도측 교통섬으로 이설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관계기관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교통정책과 등 4개 관계부서와 교통관련 전문가 2명, 사업시행자 및 설계사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기구 이설 공사에 따른 교통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도심 내 불가피하게 이뤄지는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