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 맑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2.0℃
  • 구름많음서울 11.6℃
  • 구름많음대전 11.5℃
  • 맑음대구 9.8℃
  • 맑음울산 10.8℃
  • 맑음광주 11.6℃
  • 맑음부산 12.4℃
  • 맑음고창 9.4℃
  • 구름조금제주 14.5℃
  • 구름많음강화 11.1℃
  • 구름조금보은 8.8℃
  • 맑음금산 10.5℃
  • 구름조금강진군 12.5℃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11.1℃
기상청 제공

경찰

보건복지부, 2023 서울 바이오 이코노미 포럼 개최

2018년부터 6번째로 개최, 바이오헬스 산‧학‧연‧병이 함께 하는 대표 포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31일 오전 9시 30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2023 서울 바이오 이코노미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는‘디지털바이오 기술 주도로 세계를 연결하는 바이오 클러스터(Global-linking Bioclusters driven by Digitalbio technology)’를 주제로 글로벌 이슈 및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은 공구 위원장의 개회사 및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강연, 좌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미국 바이오 단체인 바이오콤 캘리포니아(Biocom California)의 릭 풀츠(Rick Fultz) 부대표, 일본 바이오 클러스터인 아이파크 인스티튜트(iPark Institute)의 토시오 후지모토(Dr. Toshio Fujimoto) 대표, 영국 연구중심병원 네트워크(AHSN Kent Surrey Sussex 권역)의 데스 홀든(Dr. Desmond Holden) 대표와 한국의 연구중심병원 협의회 김종재 회장, 연세대 보건대학원 김강립 특임교수가 했다.

 

더불어, 이번 포럼의 연계 행사로 8월 31일(목) 오후 4시 서울아산병원에서'한-영 연구중심병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영국 AHSN과 한국 연구중심병원 협의회가 참석하여 양국의 연구중심병원 정책과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은“이번 포럼을 통해 논의한 미·영·일 등 주요 바이오헬스 선도국가의 사례를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한국형 바이오헬스 혁신 클러스터의 조성 전략을 구체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