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4일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보다 나은 노후준비와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2023년 동 특화사업‘간편 요리의 달인’을 실시했다.
‘간편 요리의 달인’사업은 관내 대림교회의 협조로 교회 식당에서 진행됐다.
총 8회, 20가지의 요리를 참가자가 직접 만들어 스스로 식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또래형성과 생활정보 공유를 통해 사회관계망 구축을 이룰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또래형성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관계를 구축하고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탄현1동 담당자는 “사업 종료 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 전원이 만족했다고 답변했다 조리법 배부와 과제 수행을 통해 배운 요리를 가정에서 직접 할 수 있도록 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밝혔다.